- 일반부 김민지(고성신문홍보부장)" 초등부 김신비" 여동엽" 진민성" 방산초" 이채윤" 장해윤 각각 장려상 수상
지난 12월 9일(금) 오후"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제10회 경상도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대표들이 일반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장려상을 거두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유한 향토언어를 계승발전 추구"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2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영예의 대상은 진해문화원 엄영희(80세)씨의 ‘갱로당 풍경’이 차지하고 고성문화원 소속으로 참가한 김민지(고성신문홍보부장)씨" 고성초등학교6학년 김신비" 여동엽" 진민성" 방산초등학교3학년 이채윤" 장해윤 학생이 각 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도충홍(고성문화원장) 심사위원장은 대회심사평에서 “사투리는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도 같은 것으로 사투리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찾고 사투리를 통해서 조상의 숨결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상도사투리를 찾고 보존해 나가는 대회로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