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로 주민불편 해소 기대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016년 12월 19일부터 2017년 2월 3일까지 47일간 군청 남별관 지하1층 상황실에서 ‘2017년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이종일 도시개발과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군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이 3개 팀 26명으로 편성됐다.
합동설계단은 2017년도에 시행할 마을안길 정비" 소하천 정비" 농로포장 등 주민숙원사업과 소규모 사업 247건 70억 600만원의 사업에 대해 실시 설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조기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기간 내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도에 조기 발주 할 계획이다”며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설계용역비 4억 5000여만 원의 예산절감과 각종 설계 기준의 통일성 확보로 시설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