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100년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는 전시회
- 관내 고성초등학교 개교 100년 전시도 함께 볼 수 있어
고성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고성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기록으로 만나는 경남교육 ‘개교 100년 학교이야기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개교한지 100년이 지난 학교에 대해 자료조사를 하고 사진자료를 수집" 전시판넬을 제작해 전 교육지원청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동시에‘개교 100년 학교이야기展’도록을 출간해 학교 기록사진자료 보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개교 100년 학교이야기展’은 파란만장한 우리 근현대사를 지나오면서 학교들이 겪은 희노애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진자료로 경남교육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 관내에는 고성초등학교가 유일하게 개교 100년을 넘긴 학교로 참가하고 있다. 고성초등학교는 1906년 사립보명학교로 시작해 사립대성보명학교" 공립 고성보명학교" 固州공립심상소학교 등으로 교명이 바뀌었다가 1950년에 고성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고성출신 관람객은 “학교를 졸업하고 지난날의 학교생활 등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기도 하고 오래된 기록사진은 우리의 옛 모습을 기억하게 해주는 좋은 사료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런 좋은 전시회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