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과 직원들에게 받은 사랑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파"
이정곤 전 고성부군수가 고성을 떠나며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해 고성을 떠나는 순간까지 이웃을 사랑하는 훈훈한 마음을 남겼다.
이정곤 전 고성부군수는 “고성 부군수로 있는 동안 군민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소감을 말했다.
지난 1년간 재임한 이 전 부군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정을 이끌었고" 현장에서는 적극적인 해법으로 현안사업들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6일자로 경남도로 발령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