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발로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물적 피해를 내고 20여 分만에 진화됐으나 공장 인근 평부마을 주민들이 구토를 하는 등 6명은 고성읍 강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사고는 안전도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폭발용 뇌관 32개 중 20개를 철재 컨테이너 박스에 두고 12개를 가지고 인근 바닷가에서 안전도 검사를 하던 중 나머지 20개가 원인모를 폭발을 한 것이다.
이번 폭발이 일어난 고려노벨화약공장은 지난 6월 6일 폭발사고가 일어났던 고려화공 공장과 300~400여m 거리에 불과해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번 고려화공 폭발사고 이후 공장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집회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화약공장에서 또다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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