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후원하는 2016년 폐건전지 수거 집중 캠페인에서 도내 140개 참여 학교 중 대흥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고성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실시해 지난해 1.5톤 보다 30% 가량 증가된 1.97톤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관내 대흥초등학교가 380kg을 수거해 학교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대흥초등학교는 대상 수여와 함께 상금 6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성과를 얻어 기쁘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