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AI(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익명의 군민이 피자 10박스(20만 원 상당)를 기부해 AI재난대책본부 근무자들 크게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이동 통제초소에 전달됐으며" 익명의 기부자는 “정유년 새해부터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전달했다”며 AI 방역으로 고생하는 관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평호 군수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AI 조기 종식을 위해 민ㆍ관ㆍ군이 하나 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AI 확산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