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설 연휴 전까지 관내 전통시장 4곳 대상 모든 점포 출입구에 안전픽토그램을 부착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서문시장 화재와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겨울철 재래시장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고성시장을 비롯한 관내 모든 전통시장 점포별로 안전픽토그램을 배부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픽토그램이란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그림문자이다.

강명석 고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며 시장 관계자들에게 소방시설점검" 점포별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