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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은월리 월치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열려 주민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발전과 단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평호 군수를 비롯해 황대열 경상남도의회 의원과 공점식 고성군의회 부의장" 박용삼 고성군의회 총무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군비 1억 2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9월 착공해 대지면적 903㎡" 건축면적 155.25㎡ 규모에 생활편의 시설 등을 갖춘 월치경로당은 노인여가 복지시설과 주민들의 취미·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되고" 혹서기나 혹한기에는 노인 쉼터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재련 월치마을 이장은 ‘지역주민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월치경로당이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공동의 장소뿐만 아니라 이웃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배려의 공간으로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하며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주민들의 여가공간과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월치경로당은 방을 드나들 때 문턱을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높여 건설했다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