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발전협의회(회장 백충실)는 지난 28일(화) 오후 2시부터 회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성군 배둔도시계획구역 주변 축사 신축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박용삼 고성군의회 총무위원장" 김차규 회화면장" 도종국 회화면이장협의회장과 회화면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의견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참여한 주민들은 고성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와 현재 배둔리 지역에 허가된 축사와 신축되는 축사 등에 대해 각자 의견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회의 결과" 이제까지 허가된 사항은 어쩔 수 없으나 앞으로의 신규 허가 금지" 조례개정으로 거리 제한 강화" 가축사육시설 개선 등을 행정에 건의해 모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