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주)(대표이사 송무석 회장) 띠앗봉사단(단장 송상호)은 지난 6일 고성애육원을 방문해 12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증했다.
띠앗봉사단 관계자는 ‘애육원 아동들이 신발이 부족해 젖으면 말려서 신는데 어려움이 크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아팠다’며 ‘새 운동화와 함께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나가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기증소감을 밝혔다.
송상호 단장은 ‘올해는 원생들과 함께 스포츠 경기관람과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띠앗봉사단은 고성애육원과 지난 2009년 인연을 맺은 이후 노후시설 개선" 각종 생필품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