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성IC~지방도1009호선 연결 도로가 13일 오후 개통했됐다.
고성군은 동고성IC를 통과한 차량이 지방도1009호선 진출입 시 율대농공단지 앞 용산사거리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덜기 위래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지난 2012년 11월부터 해당 공사를 추진해왔다.
도로는 고성군 거류면 은월리 134-2번지 일원부터 은월리 69번지 일원까지 0.2km 구간에 걸쳐 개설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동고성IC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거류면 진입 시간과 거리가 단축됨은 물론 마동농공단지와 안정국가산업단지 이용 화물 차량들의 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