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댄스 분야에 꾸준한 연습으로 재능을 인정받아 장학금 받은 박연목 학생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문화방송이 공동 추진한 ‘제6차 MBC 무한도전 장학금 지원 사업’에 박연목(12세" 방산초)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MBC 무한도전 장학금은 꿈과 희망을 향해 노력하는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한도전 홍보 달력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연목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댄스를 접한 후 본인의 재능을 발견했다. 이후 꾸준하게 연습에 매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6년에는 댄스스포츠 전국 대회에 출전해 싱글 부분 1위로 입상하기도 했다.
홍곤표 MBC 사회공헌실장은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 정신을 갖고 노력하는 대상자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로 선발했다’며 ‘앞으로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도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군에서도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