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천면 나선리 나동무지돌이 산촌생태마을에서 나무심기와 정화화동 펼쳐
14일" 개천면 나선리 나동 무지돌이 산촌생태마을에서는 관계 공무원" 마을주민" 산림조합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행사’가 있었다.
고성군이 산촌생태마을을 홍보하고 산촌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산림청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과 연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산홍" 매화나무 등 300여 주를 마을 입구와 주차장 주변에 식재하고 농산폐기물 수거 등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문상부 녹지공원과장은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정화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동 무지돌이 산촌생태마을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2008년 산림청으로부터 사업비 10억여 원을 지원받아 산촌문화휴양관 등 시설을 건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