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관내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내 총 38곳을 점검하고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관리 실태와 주변 건축물 전체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도 점검 했다.
사전투표와 투·개표일에는 소방차량과 안전요원을 근접 배치해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불량사항 발생 시 사전투표 실시 전까지 보완조치를 완료하도록 하고" 선거관련 관계자들에게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명석 고성소방서장은 ‘많은 군민들이 투표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투표 전까지 철저히 점검을 실시해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