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청자 등 시민 3천5백여명이 함께해 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에서는 `함께해요! 대한 강군!`이라는 슬로건 아래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화합의 장`이라 이름 붙은 국방부와 육군 국악대, 해군 홍보단이 펼치는 국악놀이 마당을 시작으로 국방부 전통의장대의 `전통무예 18기 시범`, 육·해·공군 통합의장대의 `의장과 비보이 댄스 시범`등으로 구성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민·군 화합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2부 `충성의 장`에서는 육·해·공군 각급부대 장병과 각 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참여해 열병을 하고 유공 부대와 개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3부 식후행사는 신뢰의 장으로 구성된다.
23대의 코브라, 블랙 호크, 해군 해상작전 헬기, 미군의 아파치로 구성된 헬기 선도비행과 특전사 요원들의 `집단 전술 강하`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육·해·공군 장병들과 주한미군, 시민들이 함께하는 `고공 강하`,특전사 천마부대원들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공군의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선두로 KF-16, F-4E, F-5, F-15K 등이 창공에 오색연막을 드리우는 축하비행에 나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후 4시부터는 대전광역시 엑스포 공원에서 대전 시청까지 장병들이 시가행진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국군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중계는 11시부터 11시 55분까지
KBS1 TV와 국군방송 TV를 통해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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