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오광대와 함께 따스한 봄을 느껴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는 2017 고성오광대 정기발표공연 ‘봄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고성군"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네오씨티알" 경남메세나협회" 고성오광대후원회가 후원하고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2017년 5월 5일과 6일 양일간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내 특별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오전 11시 연희누리 뭉치樂의 공룡캐릭터 인형극 ‘시니구하기 대작전’이 식전행사로 열리고 이후 오후2시 탈고사 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탈고사 후 개막식을 마치고 고성오광대 탈놀이 전 과장이 이어지고 연희집단 The광대의 연희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으로 마친다.
5월 6일 또한 오전 11시 ‘시니구하기 대작전’이 식전행사" 오후2시 고성오광대탈놀이" 오후3시 시흥시립예술단의 ‘연희콘서트 동행’ 순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또 공연장 주변에 탈만들기 체험행사 부스도 운영해 어린이날을 맞아 당항포에 온 일반인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고성오광대 정기발표공연은 2016년부터 2일 동안 축제형식으로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성읍 새시장에서 열렸고 올해는 어린이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에서 준비했다. 고성오광대의 정기공연이 고성의 새로운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또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 2017’의 그 첫 번째 판 악단광칠의 ‘광칠이의 앵콜공연’이 4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2016년 관객이 뽑은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새로운 레퍼토리와 기존 곡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강렬하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