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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상대로 한국의 음식문화를 익히게 해 앞으로 취업을 하고자 할 때 한국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하는 한식조리 기초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식조리 기초반이 네 번째로 실시돼 결혼이민여성들이 요리지도봉사자들과 함께 한국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결혼이민여성 한식조리 기초반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다문화가정안에서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한국음식문화를 이해하도록 해 앞으로 취업에 나설 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입니다.
결혼이민여성들은 박정남 한식조리사로부터 요리법 설명을 듣고 단계별로 실습하며 재료준비와 조리법이 다양한 한식 요리방법에 대해 꼼꼼히 챙기고 물으며 열성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요리교실에서는 음식과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느끼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여러 가지 나물 무침과 양념장 만들기" 밑반찬과 텃밭채소활용 요리" 자녀 간식 만들기와 생일상 차리기 등 다양한 주제로 즐겁게 한식을 배우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