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하는 남편 행복한 가족」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외숙)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아버지 10명을 대상으로 ‘2017 다문화가족 부모역할 교육’을 가졌다.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통하는 남편"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가족 간 소통과 대화 방법 익히기" ‘아이 마음을 찾아라’"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스위치’ 등 가족 간 친밀감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외숙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위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남편과 아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통하는 남편" 행복한 가족’이 부·자 관계의 소통과 이해" 가족 간 배려 등을 새삼 일깨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