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박철녀 전사무국장 선출
고성교육지원청이 ‘2017년 고성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7년 네트워크를 이끌 새 회장으로 박철녀씨를 선출했다.
12일 오전"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던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학부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한 해 동안 고성군학부모네트워크를 창의적으로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학부모간 교육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성교육지원청 유승규 교육장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교육행정으로 변화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며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고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신뢰하고 아이들과 ‘다 함께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고성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오는 6월 운영위원회에서 웃는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랐다.
이날 선출된 박철녀 고성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장은 먼저" 단체를 위한 온라인 활동 중 새로 개편될 SNS 네이버 네트워크밴드와 유무선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학교교육은 물론 고성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고성교육청과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박철녀 회장은 “학부모네트워크는 소통ㆍ참여ㆍ성장의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며 “고룡이 수다장터’를 통해 협력한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아이들 교육을 위한 획기적인 생각들이 모여서 고성학부모네트가 발전하고 그 위상을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성학부모네트워크는 고성의 모든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여해 자유로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남에서 제일가는 학부모네트워크를 위해 뛰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