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6일 오전" 고성시장과 공룡시장 일원에서 행정기관" 외식업단체"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브리오패혈증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비브리오패혈증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 중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캠페인으로 해산물 취급 주의사항 횟집 수족관 관리 등 비브리오패혈증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식중독과 감염병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바른 수산물 취급이 정착화되고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 등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