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바로보기 ☞ http://gbs789.com/view.php?seq=750
고성군이 관광정책에 대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시대 경향을 따르는 체류형 관광정책을 발전시켜 우수한 관광도시로 거듭 난다는 각오 아래 관련부서들과의 사업연관성을 검토하는 등 적극 나서는 모양입니다.
22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는 고성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을 맡은 선진엔지니어링 관계자와 고성군청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실무회의를 열고 실과사업소별로 추진 중인 사업들과 연관된 신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고성군청 빈영호 미래전략실장은 ‘지난 3월부터 관광계획 수립이 진행 되고 있다’며 ‘각 단위사업과 종합 사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성군 관광정책의 격을 높이고 공모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기 위한 계획인 만큼 오늘 나오는 의견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습니다.
용역을 맡은 선진엔지니어링 관계자가 나서 고성군 관광 현황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해당업무 관련 공무원들은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 향후계획을 발표하며 고성군 관광사업과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또 고성군 관광활성화와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건의하는 시간도 가져 인근 시에 둘러싸여 타 시·군으로 이동하는 통로로 인식되던 약점을 역으로 이용한 참신한 관광프로그램이 마련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미 설치된 관광시설들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고성군은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업체인 선진엔지니어링과 올해 2월부터 1년 동안 계약하고 고성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중점 추진 관광지 사업계획을 세우고 홍보동영상을 제작하며"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보고서를 준비하는 등 고성군 관광 진흥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