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전부터 고성애육원 아동에게 꾸준히 식사 지원
- 4월부터 매달 저소득층 가정 대상 식사 지원
고성읍 지향반점 김미옥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식사를 지원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향반점 김미옥 대표는 어릴 때 헤어진 후 지금까지 만날 수 없는 동생을 생각하며 10년 전부터 고성애육원 아동들에게 꾸준히 식사를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올해 4월부터는 매월 고성군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5가정을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미옥 대표는 어린시절 헤어진 ‘동생(김종문" 1973년 10월 16일 당시 7세" 철성국민학교 1학년 2반)에게 밥을 차려준다는 마음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해 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을 보면 늘 어릴 때 헤어진 동생을 보는 것 같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계시는 김미옥 지향반점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