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등학교(교장 윤홍렬) 신다인 학생이 지난 6월 14일 고성노벨CC에서 열린 제5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2일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여자부 최저타(-6타)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경남골프협회와 경상남도교육청과 노벨컨트리클럽 등의 지원에 따른 체계적인 훈련과 신다인 학생의 성실한 노력의 결과다.
국가대표상비군인 신다인 학생은 지난 3월에는 2017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 학생팀 골프대회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5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로부터 초청돼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신다인 선수는 학생의 본분을 다하면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잘 소화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자 더욱 철저한 자기관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