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전! 그 영원한 노래’를 주제로 한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가 28일 개막식을 갖는다.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는 3일" 당항포 관광지 주제관에서 임원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이었던 당항포대첩축제 위원장직을 비롯한 임원결정"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계획 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정풍대" 부위원장에 서점복" 감사에 구영도" 한삼렬" 사무국장에 김상훈" 고문에 최근호 전 부위원장을 위촉했다.
이어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를 7월 28일 오후 7시" 당항포관광지 내 상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 또 행사기간 중 다양한 전시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특별행사를 준비해 성웅 이순신의 당항포대첩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정풍대 신임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 승리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호국정신의 교훈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