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7월 7일(금) 고성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실현을 위한 고성교육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교육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18개 지역 교육지원청 방문 협의회의 마지막으로" 지역과 학교간의 연계를 통한 지역교육 발전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토론의 장으로 열렸다.
유승규 교육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지역의 도서관을 우리가족 도서관으로 활용한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지자체의 교육 지원 협의회의 활용 방안" 지역 발전을 위한 학교의 역할" 학생안전과 농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에 대한 대책" 무상급식 확대 등에 대한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아이들의 꿈을 책임지는 행복한 고성교육을 가꾸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데 지역사회와 학교 상생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시대 변화에 맞는 경남교육의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와 함께 지역과 학생을 이어주는 지역 교육지원청과 학교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상호 소통과 발전적인 교육 실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