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10일 오후" 고성군 마암면 삼락삼거리 등 주요교차로 3곳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악화로 신호기가 정전된 상황을 가정해 교통통제와 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운영예비력이 100만kw 미만으로 단전지역이 예고된 상황에 신호기가 정전 될 경우 최단시간 교통소통을 위해 교차로 통제로 체계적인 교통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김오녕 서장은 지난 4일 실시한 침수지역 사고예방 훈련에 이어 이번 정전사태에 따른 주요교차로 안전 확보 훈련 등 재해로 예상 되는 모든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실시하고 선제적인 교통관리로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