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귀감
고성군 주민생활과 최혜숙 담당이 2017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수상금으로 3년 동안 매월 5만 원씩 모두 180만 원을 받게 되는 시상금을 고성애육원 아동 학용품비로 지원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혜숙 담당은 1986년부터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2014년 10월부터 노인복지업무를 담당하며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이번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이 수여 됐다.
최 담당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지원 아동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