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연일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피해 예방 홍보에 집중한다.
군은 앞서 ‘2017년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읍면 곳곳에 무더위쉼터 174곳을 지정하고" 고령자를 비롯한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도우미 320명을 지정했다.
특히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12시~17시)" 폭염 예방대책 행동요령 등의 홍보물을 배부해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더위를 피하기를 바란다’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에서도 다각적인 대응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