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19일" AI(조류인플루엔자)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관내 AI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거류면 AI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한 이 군수권한대행은 무더위 속에서 24시간 3교대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AI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소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AI가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달 10일 AI발생이후 현재 거점소독시설(1곳)과 통제초소(4곳)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대(10km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시료채취와 AI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