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내 서민자녀 초등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가 열렸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진주교육대학교가 주관하는 영어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주교육대학교 에서 3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영어 문화 체험으로 자신감" 협동심" 영어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기간동안 원어민 선생을 중심으로 개인 수준별 테스트를 거쳐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준에 따른 ESL(듣기/쓰기/말하기/읽기)수업" 영어일기쓰기"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또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부산 키자니아 방문 등 공부 스트레스를 날리고 직업체험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영어캠프로 학습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글로벌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