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현면 18개 경로당에 우리밀 100㎏ 기탁
오곡실농원(대표 우동완)이 영현면사무소를 방문해 영현면 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우리밀 100㎏를 기탁했다.
오곡실농원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00㎏" 녹미 60㎏를 기탁하기도 했다.
우동완 대표는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적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정직하게 농사지어 부끄럽지 않은 농산물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우리밀을 전달받은 대촌경로당 강순남 노인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지었을 모습을 생각하니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 된 우리밀은 영현면 내 18개 경로당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