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학생들의 먹을거리 안전성을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25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방구" 분식점 등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여 곳이다.
위생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이 합동단속반(4개 반 10명)을 편성해 벌이는 이번 위생 지도점검에서는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및 조리시설의 위생상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과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 음식물의 보관과 섭취에 각별한 주의 필요하다”며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여름철에 학생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