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자녀 24명 참여" 학력 향상 및 진로탐색 기회제공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2017년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 종강식을 열었다.
7월31일부터 8월28일까지 진행된 ‘행복한 학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학동안 학력 향상과 적성개발" 진로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숙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겠다’고 말했다.
‘‘2017년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는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햇살반(7세~초등1학년)과 키움반(초등2"3학년)" 상급반(초등3"4학년) 등 3개 반으로 나눠 수학" 합창" 만들기 등의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