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꿈이 반짝이는 희망 별 프로젝트’ 운영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성여자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중학교 1학년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선택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2017 꿈이 반짝이는 희망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계발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 견학이 아닌 단계별 프로그램(▲진로"적성탐색 ▲각 기관별 교과통합형 수업 ▲현장진로체험 ▲가상직업체험 ▲학과연계대학탐방)으로 총 5단계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분야별로 내실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군에서 양성한 학부모 진로코칭단과 진주교육대학교 재학생을 학교 현장에 투입해 교과통합형 교재와 태블릿 PC를 활용한 현장진로체험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여러 기관이 협업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에게도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 꿈이 반짝이는 희망별 프로젝트’는 지난 5월 경남도가 주관하고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17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연계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