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에 고성군이 참가해 고성군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추석연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성군은 시식회를 열고 고성에서 생산․가공되는 특산품 홍보와 다양한 공룡캐릭터 상품을 전시․홍보하며 친환경 건강 특산품과 특화된 공룡 이미지 홍보에 주력했다.
또 경남도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홍보물을 나누고 관람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벌이며 고성의 우수한 관광지를 홍보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한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은 40개국" 250개 기간·단체 등이 참여해 430개 부스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로 고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관광 흐름을 파악해 문화관광 홍보에 활용하고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