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21일" 고성시장에서는 고성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온누리 상품권 이용 ▲착한가격업소 홍보" 바가지요금 근절 ▲에너지절약 홍보를 했다.
고성군은 또 추석명절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농수산물(쌀" 무" 배추" 쇠고기" 달걀 등)과 외식 등 서비스 분야의 명절 성수품 25개를 중점관리대상 품목으로 선정하고 물가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최정운 경제교통과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이 다양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