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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일 원장의 한방칼럼] 가을에 왜 머리카락이 더 빠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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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낙엽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머리숱이 잘 빠지는 ‘탈모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는 여름동안 강한 햇빛과 과다한 두피 분비물들에 의해 시달려 온 모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다량으로 빠지는 경우와 가을에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 김현일 한의원장

 

또한, 기온, 습도가 낮아짐에 따라 여름에 자외선을 심하게 받았던 두치에 각질층이 형성돼 다른 계절보다 머리숱이 더 많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탈모의 전조증상

 


급격히 늘어난 비듬, 하루 100개 이상의 탈모, 윤기가 없고 가늘어 지는 모발, 두피와 모발의 과도한 기름기, 갑자기 흰머리가 나기 시작, 탄력이 없고 잘 끊어지는 모발, 적어지는 머리숱


한방의 탈모치료


모든 한방치료는 증상만 개선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치료에 있어서도 단순히 머리털의 재생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같은 환경적 원인이나 어혈, 성호르몬의 이상 등 몸 전체의 원인을 종합적으로 개선시켜줌으로써 탈모치료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체질개선을 통해 원인치료가 가능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탈모예방


▲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 린스나 헤어스타일링 제품은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합니다.

▲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합니다.

▲ 식물성 단백질과 해조류,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 술, 담배, 탄산음료 등을 멀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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