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는 ‘고성학당’ 학습자 400명을 대상으로 특별히 야외에서 수업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하게 하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4일부터 4일간 각 마을별 ‘고성학당’ 학습자들은 고성박물관을 방문해 ‘고성학당’ 시화전을 관람하고" 당항포관광지를 찾아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 5D영상" 홀로그램 영상관 등을 견학했다.
2017년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은 지난 3월부터 53곳 55개 반 6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5명의 문해교육사가 주 2회 마을경로당이나 마을(복지)회관을 방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글 기초교육과 다양한 주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