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고성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고성군은 민생경제 조기 회복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재정집행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집행목표는 예치금" 적립금" 예비비∙기금을 제외한 대상액 4"804억 원 중 행자부 지침에 따라 84.2%에 해당하는 4"045억 원이다.
군은 '재정집행 10대 추진지침'의 긴급입찰제도 등 각종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제2회 추경예산의 조속한 집행으로 집행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목표 달성을 위해 지방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추진상황 점검과 실집행률을 높이는 방안 강구하고 집행상의 문제점을 덜어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고성군은 10일 기준 3"187억 원의 예산을 집행해 66.4%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월말 기준 3"139억 원" 65.3%를 집행해 실적으로는 경남도내 군부 3위다.
이 권한대행은 "예산 집행은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평가기준이기도 하지만 넓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정책인 만큼 집행률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12월 31일 기준으로 예산집행 실적을 지자체 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유공자)에는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