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오콘서트 편지
- 플루티스트 이지영과피아니스트 임수연"
- 오는 12월 9일 윤이상기념관 연주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는 윤이상기념관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월9일 토요일 오후 3시" 윤이상기념관메모리홀에서스페셜 콘서트 ‘듀오콘서트 편지’를 개최한다.
윤이상기념관재개관을 기념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TIMF앙상블의 창단멤버이자 윤이상 스페셜리스트로 꼽히는 플루티스트 이지영과 피아니스트 임수연이 무대에 선다.
독일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 루마니아 ‘바카우 음악제’" 오스트리아 ‘아스펙테 페스티벌’" 등 세계 각지의 음악페스티벌에 참여한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추어 온 윤이상 스페셜리스트 듀오로서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또다시 한 무대에서 윤이상의 곡 ‘FünfStückefürKlavier(1958)’" ‘ Etude for Flute solo (1974)’" ‘Garak for Flute and Piano(1963)’으로 청중들을 만난다.
이 밖에도 라벨의 ‘Pavanne pour une infant défunte(arr. for Flute and Piano)’와 스트라빈스키의 ‘Suite Italienne for Violin and Piano(1932" arr. for Flute and Piano)’를 플룻과 피아노의 편성으로 연주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전석 초대로 진행하는 무료 공연이며 자세한 공연 문의와 사전 예약은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