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신기청 대표는 10년 동안 한결 같이 고성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고성군은 28일" 신 대표가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8"400ℓ" 백미20㎏ 200포" 제11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에 사용할 김장박스 2"200개와 축제 경품협찬 등 총 1"800만원에 상당하는 성품을 기탁했다.
㈜태광은 2009년부터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좋은 선례를 보여 왔다.
신 대표는 “올해도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리면 부포리에 있는 ㈜태광은 1992년 창립 이후 25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부표를 제작해 해양오염 방지와 어족자원 보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9개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해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지난 10월 대한민국 국회에서 열린 ‘2017코리아혁신대상’에서 친환경부표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