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진)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리더스클럽’에 ‘경남 1호’로 가입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지역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모임과 단체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사랑의 열매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새로운 모금사업이다.

가입식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1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 현장인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있었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과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나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김성진 위원장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큰 역할 중 하나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찾고 그 재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가입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여건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보다 향상된 사회보장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Community Network’ 모금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5"700만원을 모금하고 나누는 등 지역사회복지발전과 모금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