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서부지역 소방사각지대 해결
고성군 서부지역(삼산" 하일" 하이" 상리면)의 숙원사업이었던 고성소방서 하일119지역대 청사 건립이 완공됐다.
이로써 소방사각지대인 서부지역의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고 고성서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1년 하일면 지역 주민들의 119안전센터 설치 요청에 따라 고성군에서는 1억2200만원을 들여 하일면 학림리 694-5번지 일대 부지를 사들였다.
이후 도비 11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지난 7월 착공해 부지면적 3"058㎡" 연면적 469㎡규모로 완공했다.
지상 2층의 소방청사는 소방차량차고지" 사무실" 대기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하일119지역대 신축과 함께 앞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일119지역대 신청사 업무는 오는 18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며" 준공식은 19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