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가 열렸다. 

중앙정부의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 1기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지역평생학습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기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을가꾸기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리더" 통신판매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석호 경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를 초청해 ▲사회적경제 이해교육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장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색 ▲사회적 기업 확대 및 설립교육 비즈니스 모델 교육 등을 진행했다.

최정운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고성군의 여건에 맞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제3기는 오는 27일 고성박물관에서 2018년 지역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와 창업 비즈니스 모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 창출담당(☎670-24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