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사회복지특별회계 운용계획 심의

고성군은 20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사회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 공점식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고성군 사회복지특별회계 운용 계획 심의에서 위원들은 사회복지특별회계 4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3억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확정하고"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 저소득결식노인 식사배달사업 예산을 증액했다.

또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을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 권한대행은 “갈수록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전 읍·면에 설치된 맞춤형복지팀 운용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사회복지위원회는 사회복지특별회계의 사업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을 목적으로 위원 26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