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마암면, 주택화재 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 쏟아져
기사입력 : 2018-01-18 오후 05:22:01

777.jpg

 

지난 9" 마암면 보전리 동정마을 허모씨("76)와 정모씨("66)주택에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모두 타버려 거주지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같은 날" 이 소식을 들은 동정마을 정대영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만원을 전달하고 마을회관에 임시거처를 마련해주었다.

 

이어 정성욱 마암면장과 마암면 적십자회(회장 노숙자)가 임시거처지를 방문해 담요" "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과 쌀" 라면을 전달했다.

 

또 마암면청년회(회장 최두소)17" 면사무소를 방문해 주택화재 피해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999.jpg

 

아울러" 18일에는 마을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주택잔해철거" 쓰레기수거 등에 힘을 보탰다.

 

정성욱 마암면장은 피해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Tel. 070-7092-0174, 070-7136-0174
PC버젼보러가기
Copyright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