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면 새친회는 지난 24일" 개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새친회는 2000년에 결성된 친목단체로 회원 15명이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이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주변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경숙 개천면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