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분수광장 남산공원쪽 방면 GS25고성광장점 2층 C&R 카페 엔 레스토랑은 고성의 또 하나 맛집으로 주인이 손으로 빚은 돈까스가 일품이다.
C&R 카페 엔 레스토랑 돈까스는 주인이 하나하나 손 반죽해 튀겨내는 것이라서 냉동 돈까스를 튀겨내는 곳과는 비교가 안 된다.
음식을 받아 놓고 보면" 돈까스 튀김 위에 끼얹은 소스도 기계적을 만든 인스탄트 소스가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낸 것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이래저래 정성이 들어가니 보는 것만으로도 구미가 확 당긴다. 비주얼에 있어서 바로 ‘진짜 돈까스’라고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은 돈까스 식사가 다 끝나 가면 주인이 와서 커피를 드실거냐고 물어보고 또 직접 원두를 갈아 내려준다는 것이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커피 값도 만만치 않은데 후식으로 그냥 커피를 내려주니 갑자기 돈까스 맛이 더 좋아진다.
한 가지 더" C&R 카페 엔 레스토랑이 자랑하는 스파게티도 괜찮을 듯하다.
C&R 카페 엔 레스토랑" 저녁에는 가볍게 다양한 맥주도 즐길 수 있는 아늑하고 세련된 공간이다.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