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의 평생학습 관련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16일까지 인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고성군은 군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실현을 위해 인근 10개 대학(창원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남과기대" 경남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마산대학" 진주보건대학" 창원문성대학" 창신대학" 한국국제대학) 평생교육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과정 수업료를 지원한다.

총 6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2월 1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계층"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여성" 장애인의 경우에는 수강료의 70%를 지원한다.

그 외 군민의 경우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2018년도 1학기 평생교육원 수강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나 인근 대학별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획감사실 평생교육담당(☎ 670-261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교양" 취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식 욕구에 부응하고 특히 전문자격과정 등을 통한 취업이나 창업의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